[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명대학교 전경[사진=동명대학교] 2022.01.25 |
이번 선정으로 동명대는 총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동명대 특화커리큘럼 : 디지털 판로개척 전환 이론교육(10시간), 실습교육(50시간)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류평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총 120명을 선발해 1학기(6월~8월), 2학기(9월~10월) 2차례로 나눠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학기 소상공인 참여자 60명을 모집 중이다.
사업 총괄 프로젝트매니저(PM) 미래융합대학 태동숙 학장은 "성인친화적 Do-ing 교육을 선도하는 동명대 미래융합대학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에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속경영이 가능한 혁신적 교육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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