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국내 최대 규모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대표 이미지.[사진=롯데쇼핑] |
올해 41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환경부·환경재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이다.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 대회로, 4년만에 오프라인 현장에서 열린다.
이번 미술대회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만5000명의 어린이 참가자의 접수를 받는다. 6000원의 접수비로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접수한 건당 접수비의 절반인 3000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한다.
대회는 6월 11일에 진행한다. 총 437명의 어린이에게 수상 혜택을 부여하며,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김지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친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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