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이달부터 11월까지 '대전 0시 축제'를 비롯 다양한 대전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은 올해는 충남, 충북, 세종 및 경기 일부지역으로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홍보에 나선다.

대전관관공사가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3.05.16 gyun507@newspim.com

올해 운영은 총 6회로 상반기에는 16~17일 공주대학교, 30~31일 충북대학교, 다음달 17~18일 수원화성행궁에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축제 행사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꿈돌이의 대전여행 이벤트 카페'를 콘셉트로 하며 대전의 여행지, 여행프로그램 및 0시 축제 등 다양한 대전여행 컨텐츠 홍보 및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국내 여행심리 회복에 따라 0시 축제 등 대전 대표 축제와 대전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 강화를 위해 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며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 개선과 여행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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