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신세계건설은 대구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거 개선 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에 지난달 28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이미지. [사진=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신세계건설은 업종의 특성을 살려 임직원이 직접 집수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보호 종료 청년 지원 단체와 연계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생활개선 및 학자금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대구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게  기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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