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 가입자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모오모는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이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애플리케이션(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을 보면 ▲10대 15.6% ▲20대 26.1% ▲30대 23.9% ▲40대 20.5% ▲50대 11.4% 등이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커뮤니티를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3D 기반 캐릭터 활동 공간에서 커뮤니티는 웹(2D)으로 전환해 접근성을 높였다. 게시판은 카테고리를 분류해 여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량에 따른 재화(캔)를 지급받아 상점 내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펫 캐릭터 및 마이홈 꾸미기 기능을 더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그밖에 친구 초대하기, 대화하기 등 소셜 활동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오모오모는 이번 업그레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신규 기능인 아이템 캐릭터 꾸미기를 활용한 이벤트다.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모오모 다양한 캐릭터가 보다 친근하게 고객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이모티콘,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최고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화재] 2023.05.16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