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서식품은 '오레오 데이'(5월 25일)를 맞아 오는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레오(OREO)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91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쿠키인 오레오 탄생 111주년과 세계 1위 비스킷 달성(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기준)을 기념해 기획됐다. '오레오의 111번째 생일 파티'를 콘셉트로 공간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동서식품] |
팝업스토어는 ▲웰컴존 ▲커넥트존 ▲플레이존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웰컴존에서는 대형 오레오 포토존과 오레오의 11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 월을 만날 수 있다. 커넥트존에는 대형 오레오 젠가, 오레오 미니골프, 오레오 바운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준비돼 있으며 키링, 리유저블 컵, 접시 등 다양한 오레오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존에는 오레오 쿠키를 직접 꾸며보는 '나만의 오레오 만들기' 코너와 대형 LED 볼풀,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각 공간별로 진행되는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레오 쿠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쿠키이자 즐거움의 상징인 오레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았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오레오 팝업스토어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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