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7일간 일정으로 제8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회기에는 시청과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 청사 전경. 2023.05.18 goongeen@newspim.com |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76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35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12건, 예산안 4건, 결산안 6건, 규칙안 3건, 동의안 14건, 의견 청취안 1건, 긴급현안질문 2건 등이다.
주요 일정은 오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재형·김현미·박란희·여미전·이순열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시청과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과 제안설명을 듣는다.
다음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김현옥·박란희·윤지성·이순열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효숙·이현정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광운·김동빈·김현미·이현정·최원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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