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18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Mobile(이하 FIFA 모바일)'의 3주년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클래스 '이터널 아이콘'을 공개했다.
이터널 아이콘은 승급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클래스다. 이는 기존 선수를 활용해 획득할 수 있다. 승급 시마다 기본 능력치(OVR)가 4씩 상승하며, 팬 카드, 계약권, 트로피와 같은 재화를 사용해 성장시킬 수 있다. 이적시장 거래는 불가하지만, 분해 시스템을 통해 다른 이터널 선수로 교환할 수도 있다.
넥슨은 FIFA 모바일 3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7일까지 'FV', '코인' 등의 게임 내 재화를 소모하면 일정 기간 후 3배로 돌려받을 수 있는 '열정의 3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속만 해도 얻을 수 있는 '발자꾹'을 수집하면 획득 개수에 따라 '[FLS23] 데이비드 베컴 115(거래불가)', '[5진화][FLS23] 차범근 115(거래불가)'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9칸의 게임판을 매일 하나씩 오픈해 보상을 획득하는 '3x3 초이스' 이벤트 참여 시 '[HERO23 포함] 선수 113-121', '행운의 TP(5천만~1억)' 등을 지급하며, 게임판 완성 및 이용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선물한다.
[사진=넥슨] |
더불어 6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용자 연령대에 따라 유스 혹은 코치로 배정된 후 주간 개인미션 및 공통미션을 수행하면 유스는 '[HERO23 포함] 선수 112-121 (최대 5진)'을, 코치는 '50만 코인'을 지급하며, 공통 보상으로 '[IF23 포함] 선수 112-121 또는 행운의 TP(3000만~1억)'을 제공한다.
이 밖에 FIFA 모바일 팀과 함께 다양한 예능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3기 서포터즈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용자에게는 방송장비 및 게임머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