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급식 메뉴를 전국의 학교와 오피스 급식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JTBC '한국인의 식판'은 해외로 떠나는 급식 여정기를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요리 대부 이연복과 급식 전문가, 연예인 셰프들로 구성된 팀이 영국과 미국 각지에서 한국의 급식 문화를 전파하는 내용이다. 출연진은 앞선 회차에서 울버햄튼 FC, 옥스포드 대학교, 퀸 엘리자베스 스쿨 등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구단과 유수의 명문 학교에서 고품격 급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미지= 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는 방송에서 호평을 받았던 메뉴들을 오피스, 산업체, 병원 구내식당 등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일부 사업장에 선보인다. 소 갈비찜, 생선 커틀릿, 두부 탕수 등으로 현지인의 식습관과 각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조리법으로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메뉴들이다.
오는 20일 방영되는 한국인의 식판 9화에서는 CJ프레시웨이의 급식 전문가 이용근 셰프가 등장해 단체식 조리 및 배식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잠재 고객인 수 많은 시청자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출연진에 제공하는 솔루션과 같이 실제 현장에서도 급식 사업자를 위한 메뉴 추천, 조리 노하우 전수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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