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국내 최고 싱크탱크인 KDI의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과 손잡고 중견기업 임직원의 경제·경영 이해도 제고와 업무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19일 중견련은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과 공동으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의 경제 이론, 경영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심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KDI 연구위원 등 경제·경영 분야 국내 최고 수준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8주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6월과 12월, 각 4주, 2학기제로 운영된다.
이수 요건 충족 시,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 수료증을 발급한다.
매회 2시간씩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중견련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 과정을 국내외에 공유하고, 관련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 기획재정부가 설립한 글로벌 지식 공유 허브다. KDI가 글로벌지식협력단지 운영을 맡고 있다.
6월 2일까지 중견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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