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과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모델 개발과 중고자동차 거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자동차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보험 상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캐롯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발판 삼아 중고차 시장 내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적인 보험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캐롯은 주행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후불제로 내는 보험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2020년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 100만건을 돌파했다.

[자료=캐롯손해보험]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