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세아메카닉스가 19일 LG에너지솔루션과 약 669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북미향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모듈커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 대비 76.3%에 이르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 12월까지다.
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기업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TV 구동 메커니즘 제품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7건의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7건의 계약 금액은 총 2,803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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