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오비맥주는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공식 후원을 기념해 버드와이저(Budweiser)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투모로우랜드는 벨기에에서 2005년 시작된 EDM 페스티벌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매진되는 탑 EDM 페스티벌 중 하나다. 이번 투모로우랜드 패키지는 500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이날부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에 두 브랜드의 엠블럼을 부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정판 투모로우랜드 패키지. [사진= 오비맥주] |
패키지 뒷면에 삽입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올해 7월 벨기에에서 열리는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 관람권 등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다음달 25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26일 공개한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세계적 EDM 페스티벌의 열기를 함께 나누고자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한 이색 디자인의 패키지를 기획했다"라며 "올해 맥주에 음악을 접목한 트렌디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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