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2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제노니아'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7일 서울 종암경찰서, 인천상공회의소, KT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커피를 Z-ONE(지원) 합니다' 이벤트를 열고, 인근 직장인 5000여 명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했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Z-ONE은 의미 그대로 지원을 뜻하기도 하지만 제노니아의 구성원 모두가 하나된다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며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는 제노니아가 준비하고 있는 Z-ONE 프로그램의 첫 포문을 연 것으로, 추가 지역 방문을 비롯해 더욱 다채로운 유저 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제노니아'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를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고퀄리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기존 시리즈를 집대성한 시나리오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버 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특색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유저 밀착형 게임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노니아는 캐릭터 선점, 기사단 창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출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체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 예약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전 예약 200만 명을 넘어서면 '페어리 소환권', '코스튬 소환권' 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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