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심리상담센터, 병원 등 42개 후원기관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가정 아동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함께 키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 개개인 성향과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
주요 서비스는 심리, 학습, 건강 3개 분야로 마련됐으며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심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영, 독서심리상담 등 신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해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1대1로 연결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교육, 복지, 건강, 문화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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