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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순천시의원, 간접흡연 피해예방·금연구역 확대 방안 마련

기사등록 : 2023-05-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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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23일 최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현아 순천시의회 의원 [사진=순천시의회] 2023.05.23 ojg2340@newspim.com

주요 내용은 금연구역에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로 및 산책로를 추가로 지정하는 것이다. 

최현아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하천의 보행로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임으로써 시민 간의 갈등이 최소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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