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생활건강의 브랜드 '비욘드'는 내달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행동하는'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팝업스토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리필 제품 사용을 권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LG생활건강 비욘드 팝업스토어 [사진=LG생활건강] |
종이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대부분 종이를 활용해 표현했다.
팝업스토어 오픈 전 모은 플라스틱들을 인테리어 연출물로 재활용했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동안 일정량의 화장품 쓰레기를 모아오는 고객에게 바디 리필 제품이나 한정판 보틀을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욘드는 리필 제품 운영으로 플라스틱 저감량 4톤을 달성하기도 했다.
LG 생활건강 관계자는 "캐치프레이즈만 내세우는 캠페인이 아니라 직접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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