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은 23일 제3학생회관 영탑홀에서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의 양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제도다. 가족회사는 연회비를 납부하고 LINC 3.0 사업을 포함한 각종 산학협력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대학과 가족회사 인적, 물적, 기술적 교류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은 23일 제3학생회관 영탑홀에서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학교] 2023.05.23 gyun507@newspim.com |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가족회사 조찬 간담회는 가족회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 현안 논의와 이슈 발굴 등 대학과 기업의 소통 강화 및 지속 가능한 협업 기회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자 간 교류를 위한 조찬과 ㈜에너넷, 농업회사법인 ㈜천농, ㈜카보엑스퍼트 등 3개 가족회사가 기업 소개발표를 진행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이번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를 통해 가족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활발히 해 협업과 융합, 상생 발전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회사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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