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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심리치료 활동 '마음키움' 열어

기사등록 : 2023-05-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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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인 '마음키움'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그룹홈은 부모 사망이나 이혼 등으로 원가정이 해체돼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 가정이다.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를 위한 자립교육과 진로 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마음카움은 불안정한 성장 환경으로 인해 심리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우울감을 극복하도록 돕는 게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룹홈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심리치료 전문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룹홈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흥국생명] 2023.05.24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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