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과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어·직업 교육기관과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은 독일어 교육기관 Sprachenfreunde(슈프라헨프로인데) 및 직업교육기관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와 인턴십 참여학생에게 실무형 독일어 교육과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독일 내 파트너기업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과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어·직업 교육기관과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5.25 jongwon3454@newspim.com |
아울러 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포함한 업무담당자가 다음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 성공적 운영을 위해 독일을 방문해 업무협력체제 구축 및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시작되는 독일 인턴십 참여 학생들에게 우수한 현지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독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지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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