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과 지자체,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모여 생활 주변을 탐방해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이다. 

안전문화 캠페인 [사진=광양시] 2023.05.25 ojg2340@newspim.com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병행해 옥곡5일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스스로 생활안전을 점검 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 및 안전신문고 앱 등을 집중 홍보했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생활 속 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일상생활에 정착돼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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