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동아제약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코로나 19거리두기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다.
[사진=동아제약] |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가그린, 검가드, 칫솔, 치약), 생활용품(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일환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온라인 옥션도 진행한다.
동아쏘시오그룹 13개 그룹사 사장단이 기증한 물품을 1/10 가격으로 경매를 진행하며 낙찰된 판매 수익금은 사랑나눔 바자회 기부금으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오셔서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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