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서 지역 특산품 30% 할인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는 회원 전용 쇼핑몰인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띵크어스'에 참여하는 지역업체 및 작가 판매 상품을 30%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띵크어스는 롯데카드 ESG 캠페인이다.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상품 유통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창업가나 신진 작가를 홍보하고 지원한다.

기획전은 오는 6월4일까지 열린다. 기획전 판매 상품은 ▲전남 고흥 '담우'의 건나물과 장아찌 ▲경남 김해 '메종물랑'의 수제 참기름과 그래놀라 ▲경북 김천 '투마루'의 호두빵 ▲제주 '제주펫'의 제주 특산물 반려견 간식 ▲경기 광주 '바이오청국장'의 낫또 및 청국장 ▲'토민'의 제철 과일 탄산음료 ▲강원 강릉 '더루트컴퍼니'의 감자칩 ▲히든 크리에이터 '프리다옥' 작가의 다이어리 세트 등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와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연결하자는 취지로도 진행되는 만큼 많은 고객이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