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이순신마리나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기업의 판로시장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이순신마리나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를 개최한다.[사진=여수시] 2023.05.26 ojg2340@newspim.com |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30여개소에서 밀키트·반찬류·수공예품·천연화장품·전통주·천연조미료·체험활동 등의 60여종의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투포던지기·딱지치기·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치장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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