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제일기획이 글로벌 대표 광고제인 북미의 '원쇼' 광고제와 유럽의 'D&AD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글로벌 대표 광고제인 북미 '원쇼'와 유럽 'D&AD 어워드'에서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난독증 궤스트 캠페인. [사진=제일기획] |
제일기획은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 '원쇼 2023'에서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2개 등 총 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난독증 징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 '난독증 퀘스트' 캠페인이 금상을 포함해 상을 5개 수상했다.
또 자회사 아이리스가 잉글랜드 프로 축구팀 아스널과 진행한 '노 모어 레드' 캠페인이 금상을, 본사가 경찰청과 함께 한 '똑똑' 캠페인이 은상을 각각 받았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D&AD 어워드 2023'에서는 은상 2개, 동상 4개 등 본상 총 6개를 수상했다.
'똑똑' 캠페인이 은상 등 본상 3개를, '난독증 퀘스트'가 동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스페인 법인이 기획한 '언피어' 캠페인은 동상 3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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