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유한양행은 지난 22~23일, 본사와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에서 암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증서 기부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서울 대방동 본사에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유한양행] |
그 결과 185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60매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투병중인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생명존중과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제약업 본연의 사명과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2141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하에 ESG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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