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2023년 대전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7회째를 맞는 올해 공모전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시가 '2023년 대전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대전시] 2023.06.01 gyun507@newspim.com |
▲대전이 인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점이 변화돼야 하는지 표현한 작품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존중 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작품 ▲폭력과 차별, 혐오가 사라진 희망찬 대전을 묘사한 작품 등을 공모한다.
공모는 ▲포스터(초등저·초등고·청소년부) ▲만화·웹툰(청소년부·일반부) 등 2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인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50일간 대전시 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0점 등 총 2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9월 1일 대전시 및 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8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소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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