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2일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총 3개 동, 총 360가구 규모다. 전용 59~84㎡ 283가구 아파트, 전용 24~56㎡ 77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가재울 뉴타운 안에서도 노른자 입지로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약 200미터거리에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를 접근하기 쉽다.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 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가재울어린이공원, 가재울 중앙공원, 궁동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6월 7일~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26일~28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는 6월 12일~13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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