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재즈 가수인 나윤선의 재즈공연'Waking World'를 오는 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나윤선과 함께 투어를 진행한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베이스)와 토마 나임(기타), 토니 팰만(피아노, 키보드)이 무대에 올라 나윤선의 11번째 앨범 'Waking World'에 담긴 다양한 재즈와 포크,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적, 시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순천시] 2023.06.02 ojg2340@newspim.com |
나윤선은 지난 1월 워너뮤직(Warner Music)을 통해 전 세계에 11집 음반 'Waking World'를 발표했다.
입장권 없이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와서 즐기면 된다.
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400만 명 돌파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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