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묵념사이렌은 대전지역 64개 경보단말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58곳에서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동시에 울리게 된다.
104주년 3·1절을 맞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태극기 모습. [뉴스핌=DB] |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64곳에 설치된 경보단말은 유사시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운영되는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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