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하나은행은 창의적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은행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교 1~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역·전공·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총 50명을 첫 번째 기수로 선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하나은행 내 직무와 일상생활, 채용 소식 등을 활동 주제로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오프라인 캠페인 기획 및 실행 등 창의적 소통 ▲월 1회 정기회의 'Happy Hana Day' 활동 등을 오는 7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젠Z(Generation Z, Z세대)' 시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청년 세대와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 취업을 꿈꿔온 대학생들 또한 평소 궁금해했을 은행 내 다양한 직무와 실제 업무, 은행원의 일상생활과 자기 계발, 채용 등 '하나人'의 실제 스토리들을 같은 Z세대인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콘텐츠를 통해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은행 인턴 또는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 부여되고,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등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진로와 취업 상담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하나은행 현직자 전담 멘토 배정 ▲활동비 지원 ▲은행 주관 교육 행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대학교 1~3학년 학생들이 하나은행의 전문 직무 분야들은 물론 긍정적 조직문화까지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Z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은행을 청년 세대에게 새롭게 알리는,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해낼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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