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생명을 공개매수할 것이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8일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생명보험사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면 순자본비율(NCR) 감소 우려가 있어 검토한 적조차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상장폐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미래에셋생명은 주가는 장중 한 때 28.44% 상승해 4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전 10시 7분 기준 전일 대비 6.73% 오른 349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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