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오는 30일까지 전문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희망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자격취득 과정뿐 아니라 취득비 일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격취득 분야는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사 1종 ▲바리스타 2급으로 과정별 각 1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청년희망학교'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사진=여수시] 2023.06.09 ojg2340@newspim.com |
운영기간은 7~8월까지다. 드론은 60시간․바리스타는 40시간 1일 최대 4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만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30일까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메일․우편․방문 중 하나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지원 정책은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여수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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