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LG화학이 임직원 스스로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나섰다.
LG화학은 12일부터 4일간 임직원이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기회를 탐색하는 '제1회 커리어 위크(Career Week)'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제1회 커리어 위크(Career Week)'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커리어 코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화학] |
LG화학은 12일부터 4일간 임직원이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기회를 탐색하는 '제1회 커리어 위크(Career Week)'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화학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커리어 위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학철 부회장 등 최고 경영진과 김태호 PD, 미키 김 전 구글 디렉터,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등이 강사로 나서 성공 경험과 커리어의 터닝포인트가 된 중요한 순간 등을 공유한다.
신학철 부회장은 "임직원들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며 글로벌 과학 기업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