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으로 지난 4월 내놓은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카드를 누적 5만장 발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량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 공제 및 기부 지역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역주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인다.
'지금, 고향으로' 카드는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출시됐다. 이 카드는 최대 1.7%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7% 기본 적립과 전월 실적을 충족할 경우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 0.3%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에 기부지역 가맹점, 전국 농협 판매장, 농협 운영 주소 이용액 0.7%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카드가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지역경제가 균일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합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NH농협카드] 2023.06.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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