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접근 기회 보장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산업 진흥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3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금은 부산의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시회, 뮤지컬, 박람회 입장권 등 각종 문화행사 입장권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과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2023.06.13 yunyun@newspim.com |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이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부산 문화·예술산업을 진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지역사회 시설 거주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부산 아동양육시설들에 총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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