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치러진 6월 모의평가 정답을 확정했다.
평가원은 지난 1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 대해 같은 달 4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았고 해당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반영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사진=뉴스핌DB] |
이의신청 기간 동안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68건이다.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22개 문항 50건이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절차를 거쳤다. 이후 22개 문항 모두에 대해서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이번 심사 결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5시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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