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행복상회'(부제: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혁신 소상공인 판매전)를 내달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주관하며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후원한다.
우수한 제품이나 혁신적인 제품을 보유한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 판매전이다.
13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되는 혁신 소상공인 판매전 '대전행복상회'에 방문하여 참여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06.14 victory@newspim.com |
7월 13일까지 32일간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판매전과 달리 장기 운영하여 안정적인 소상공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진공은 총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소진공 지원사업 수혜업체를 엄선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입점업체 특성에 따라 친환경&업사이클, 로컬 식품, 라이프스타일 구역으로 구성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를 통해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에도 적극 지원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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