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푸드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대안육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4000개와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핫도그, 만두, 토마토 소스 등의 식재료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군 잠수함사령부는 국가 전략무기체계인 잠수함의 작전, 교육 훈련 등을 수행하며 해양주권을 지키는 국가전략부대이다.
[사진= 신세계푸드] |
이번 '베러미트' 전달은 잠수함사령부 승조원들의 식문화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신세계푸드가 마련했다. 특히 잠수함 내에서 생활하는 승조원들이 공간적인 여건으로 함 내 활동 뿐 아니라 식사를 위한 조리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베러미트' 대안육을 활용한 제품들을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레시피와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국가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잠수함사령부 승조원들이 식물성 대안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메뉴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베러미트'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군 특성을 고려해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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