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현대차증권은 '모태펀드 2023 2차 정시 출자사업 미래환경산업분야'에서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과 공동 운용(Co-GP)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합은 한국벤처투자 주관 모태펀드 출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500억원)·민간출자자(250억원)·현대차증권(20억원)·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5억원)이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서울 영등포 소재 현대차증권 사옥 [사진=현대차증권] 2023.06.15 stpoemseok@newspim.com |
모태펀드란 펀드를 활용해 개별 기업에 간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특정 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벤처캐피탈에 출자하는 방식의 펀드를 말한다.
주된 투자 대상은 청정대기산업·자원순환 등 5대 핵심녹색분야를 포함한 미래환경산업을 영위하는 창업·중소기업이다. 또 해당 섹터 내 바이오가스·폐배터리·탄소배출권 등 7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김태산 현대차증권 IB1본부장은 "공동운용사로서 각 사가 보유한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며 "이번 조합을 통해 민간 주도의 혁신적인 탄소중립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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