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023년 광양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주제로 광양의 자연과 역사·문화·축제·음식 등 모든 풍경과 찰나를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이 대상이다. 1인당 3점 이내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광양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배알도' 전경 [사진=광양시] 2023.06.16 ojg2340@newspim.com |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작품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최우수 2명 각각 100만원, 우수 4명 각각 50만원, 장려 10명 각각 3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작품에 관련된 일체 권리는 광양시로 귀속된다.
시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12월 중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고 광양시 홈페이지, 관광SNS 등 광양관광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최첨단 이미지 시대를 겨냥해 공모전 수상작들을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광양의 숨겨진 가치를 포착할 감각있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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