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가 16일 도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기금사업 중심으로)' 이라는 주제로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방안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연구하여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대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지방소멸 대응 정책연구회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전남도의회] 2023.06.16 ej7648@newspim.com |
이날 보고회는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회원, 수행기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연구원에서 용역에 대한 세부 과업의 범위와 수행내용,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했다.
김재철 대표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기틀이 마련되기 바란다"며 "활용도 높은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연구"를 당부했다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김재철 대표의원(보성1)을 비롯하여 송형곤(고흥1), 김성일(해남1), 김문수(신안1), 최명수(나주2), 박성재(해남2), 최미숙(신안2), 전서현(비례), 신승철(영암1), 정철(장성1), 임형석(광양1) 의원 등 총 11명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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