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자사 상장지수펀드 'SOL 월 배당 ETF'의 순자산이 3000억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자사 'SOL 월 배당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겼다고 19일 밝혔다.[사진=신한자산운용] 2023.06.19 stpoemseok@newspim.com |
해당 ETF는 월 배당 상품으로 상장한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에 월 배당 ETF 시장은 2조 1996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실제 월 배당 ETF는 달마다 일정한 현금 흐름을 발생시킨다는 이유로 노후를 대비하려는 투자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순자산 3000억원 돌파 시점에 맞춰 'SOL 미국 배당 다우존스'의 총보수를 업계 최저수준인 연 0.03%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사업본부장은 "비용 측면에 있어 SOL 미국 배당 다우존스의 상장 이후 현재까지 ETF 보수에 기타 비용을 더한 누적 총비용은 0.19%로 낮은 수준"이라며 "향후 순자산 규모 확대에 따라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