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1일부터 거래되는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3년국채선물 2023년 12월물의 기준채권은 국고03125-2606(23-4), 국고04250-2512(22-13), 국고03250-2803(23-1) 등 3개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
만기일은 순서대로 2026년 6월 10일, 2025년 12월 10일, 2028년 3월 10일이다. 표면금리는 3.125%, 4.250%, 3.250%다.
5년국채선물 2023년 12월물의 기준채권은 국고03250-2803(23-1), 국고03125-2709(22-8) 등 2개 종목이다.
만기일은 차례대로 2028년 3월 10일, 2027년 9월 10일이다. 표면금리는 각 3.250%와 3.125%다.
마지막으로 10년국채선물 2023년 12월물의 기준채권은 국고03250-3306(23-5), 국고04250-3212(22-14)다. 만기일은 2033년 6월 10일, 2032년 12월 10일이다. 표면금리는 3.250%, 4.250%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실제 이러한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지만, 한국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이미 발행한 국고채를 조합한다. 이때 발행된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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