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토스증권은 첫 실전 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토스증권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실전 투자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토스증권] 2023.06.20 stpoemseok@newspim.com

대회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투자 대상은 해외 주식이며, 1000만원 리그와 100만원 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가격은 해외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순위는 참가자 본인이 보유한 해외 주식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정해지며, '리더보드'에서 1시간 간격으로 공지된다.

최종 순위는 토요일 미국 시장이 마감할 때 결정된다. 이후 일요일까지 다음 대회 참가 신청을 받고 월요일에 새로운 리그를 시작한다.

이번 실전 투자대회 1000만원 리그 우승자에게 투자지원금 10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 500만원과 200만원을 지급한다. 1, 2, 3등을 제외한 상위 10명에게는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리그 우승자에게는 투자지원금 1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 50만원과 20만원을 지급한다. 1, 2, 3등을 제외한 상위 100명에게는 각 5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실전 투자대회는 회사 서비스를 개선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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