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증권·금융

삼성화재, 장마철 대비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기사등록 : 2023-06-21 14:0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아래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한다. 비상팀은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227개와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약 500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업데이트했다.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매칭도 마쳤다.

비상팀은 침수 전 사전 조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주변 관공서와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도 구축했다. 비상팀은 침수위험지역 지자체 담당자를 방문 면담해 지자체 내 상습 침수지역 사전 확인 및 도로정비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관계자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년간의 차량 침수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침수피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화재] 2023.06.21 ace@newspim.com

 

ace@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