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는 배달 대행 플랫폼인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 전자지급결제대행사인 웰컴페이먼츠와 배달대행료 결제서비스 제휴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BC카드는 '생각대로 제휴카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생각대로 제휴카드는 전월 실적 및 한도 할인 제한 없이 결제 건당 배달대행료 포함 기본 생활 업종 1%, 6대 편의 업종 최대 1.5% 청구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BC카드는 이번 제휴 카드 출시 외 로지올과 다양한 방면으로 업무 협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생각대로는 12만개 이상 가맹 음식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배달 실적은 1억4800만건으로 국내 '빅3' 배달 대행 플랫폼이다.
서거정 BC카드 전무는 "소상공인 친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업계 선도 사업자인 생각대로와 배달대행료 카드 결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사업주에게 자금 운용 및 다양한 카드 혜택 제공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가 20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배달대행플랫폼운영사 '로지올'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웰컴페이먼츠'와 배달대행료 결제서비스 제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기현 웰컴페이먼츠 대표이사,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채헌진 로지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2023.06.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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