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GS25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로봇 분야 기업으로 선정된 폴라리스쓰리디와 손잡고 이달부터 수도권 GS25 매장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GS25 DX LAB점에서 모델이 AI 서빙로봇 이리온의 운영 테스트를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이리온은 13개의 자율주행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폴라리스쓰리디의 진동 제어, AI 임베디드 기술 등이 적용돼 액체류를 비롯한 음식을 흔들림 없이 서빙하는 국산 로봇이다.

GS25는 최근 자영업자 사이에서 높아진 서빙 로봇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상품 판매를 결정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2020년 8월 419만여명에서 2022년 8월 433만여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말까지 이리온을 구매하면 3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36개월 렌탈 상품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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