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무신사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무진장 여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가 시작 나흘만에 누적 판매액 58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진장 테라스 마켓' 오프라인 팝업 현장.[사진=무신사]

무진장 여름 블프는 2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2만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세일 행사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쿠폰팩 지급 등을 지급한 사전 이벤트 기간에도 무신사 방문객이 일평균 27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무진장 테라스 마켓'에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총 4000여 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1000명이 방문한 셈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진장 여름 블프가 예상보다 더욱 뜨거운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누적 판매액이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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