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26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박범인 군수는 "민선8기 금산군정이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군정비전 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업무 수행에 성심을 다해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
이어 "지난 1년을 밑바탕으로 세계 속으로 더 뻗어나가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비전으로 지난 1년간 ▲예산 7000억 원 시대 개막 ▲금산군 인구 5만62명→5만314명 반등 ▲금산인삼축제 최다 관광객 103만 명 기록 ▲646억 원 규모 통합 보건‧복지 인프라 조성 추진 ▲깻잎 사상 최고 연매출 694억 원 기록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전국 유일 선정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320억 원 확보 ▲충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등 성과를 거뒀다.
또 박 군수는 여름철 안전사고 및 장마 대비와 관련해 "물놀이 안전 유의를 위한 현수막 게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장마철 수해 대비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배수로 등 사전 점검에도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하반기 계획사업 추진 및 각종 평가 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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